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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7월 25일 대법원 및 서울법원을 가다>

안녕하세요 lawwolf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7월 여름방학때 견학한

정의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밀집해 있는 '서초구' 입니다~

대법원 -> 서울지방검찰청 -> 서울고등법원 -> 서울지방법원

이런 순으로 견학을 하였습니다~ 자 각설하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대법원 입구입니다. 1인시위 하시는 분이 눈에 띄네요

 

대법원 전경입니다. 정문에 적힌 <자유, 평등, 정의>와 

바로 앞에 있는 조형물이 눈에 띄고 웅장한 건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법원 전시관입구 입니다. 안에는 초대 대법원장이신 

가인 김병로선생을 비롯해 여러가지 법정보를 알기 쉽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가슴 벅차오르는 3가지 말이네요...

 다 둘러보시고 기념품관에서 이런저런 멋진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연필과, 공책, 파일 홀더를 구매하였습니다!

참 그리고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견학 신청을 하면 친절히 안내자분께서 안내해드립니다.

아쉽게도 대법원에서 담당하는 상고심은 그 날 있는게 없어서 참관하지 못했습니다.ㅠㅠ

 서울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이 함께 있는 전경입니다~

 

 정면에서 본 웅장한 건물의 모습입니다.

 

 서울 지방 검찰청의 모습입니다.

 

 서울 지방법원, 고등법원 지도 입니다~

 

저는 서울 고법에 가서 법정 참관을 하였는데요~ 

아쉽게도 고등법원은 항소심만 맡아서 많이 보던 검사와 변호사의 변론과정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이 날은 정말 굵직 굵직한 사건이 많아서 기자분들도 많이 몰렸습니다. 

지난 설날 면목동에서 층간소음으로 형제를 살해한 면목동

형제 살인사건의 당사자가 항소심을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사측에서 주장한 사형은 기각되고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이 선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 몇억 단위의 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회장과 그 임원이 판결을 받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법정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대신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법조인을 꿈꾸는 저로서는 뭔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계기가 된 좋은 견학이었던거 같습니다. 

법정 참관은 자유니 관심 있으신분은 가까운 법원을 찾아서 참관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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