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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제3기 광주지방법원 대학생 인턴십 1일차 일기!!>

안녕하세요 lawwolf입니다.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지방법원 대학생 인턴십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1일차 주요 내용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관련 사진을 첨부해서 설명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귀엽게 봐주세요!!



오늘 광주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그러나 자유, 평등, 정의 정신을 표방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하고 있는


 법원의 모습은 빛이 나 보였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광주지방고등검찰청 입니다. 


제가 열심히 노력하여 검사가 된다면 저기에서 근무할 날도 분명히 오겠지요?



인턴십은 9시부터 진행 되었는데요! 


모의재판을 위한 조원을 구성하는 작업과 동시에 인턴십의 취지를 


한지형 공보판사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대학생 인턴십 관련 안내 책자 및 모의재판때 


검찰측과 변호인측으로 나눠 공방을 주고받을 사건이 담겨있는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사건이었습니다!



개회식 전 환영 프랑카드가 눈에 띄네요~



6개 조로 나뉘어 지도 판사님들 인솔하에 판사님 사무실도 구경할 수 있었고, 


여러가지 질문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판사님들과 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판사님들이 업무가 굉장히 많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전위에 묶여있는 두꺼운 문서 하나가 한 사건과 관련된 자료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판사님들 사무실에 에어컨도 안나와서 


정말 힘들게 일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판사님 사무실은 2인 1실을 쓰게 되는데, 


좀 넓은 곳이면 3인도 같이 쓴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계신분이 제 지도판사분이십니다! ㅎㅎ


프라이버시를 위해 두분다 블러처리하였습니다!



눈이 딱! 가던 판사님 정복입니다~ 뭔가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검사도 또한 정복이 있으니 언젠가 꼭 검사가 되어 저런 정복을 입고 재판장에서


정의실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사재판을 방청한 후 모의재판 준비를 지도 판사님과 같이 하면서 


전 기수인 2기 선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모의재판 관련 팁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주지방법원 측에서 마련해준 만찬과 더불어 지도 판사님들과 치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의 화룡점정인 모의재판에서 저희 조는 모의재판에서 변호인 측을 맡게 되었는데요. 


인턴십이 끝나 수료를 하게되는 4일차까지 좋은 성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